2024년 새로나온 아이패드 시리즈는 아직 우리나라에는 판매되지 않았지만 곧 개봉박두입니다. 아직까지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 중에서 어떤 것을 질러야 할 지 고민 이신 분이 있으시다면 결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잠시 제 생각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애플이 아이패드에 세상에서 가장 앞선 요번에 정말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넣었습니다
애플의 정식 명칭은 울트라 레티나 디스플레이, . OLED 넣는데요, 텐덤 OLED 라고 이름을 또 지었습니다. OLED 검은 부분이 있잖아요. 검은 색을 가장 완벽하게 묘사할 수 있는 게 OLED입니다.
OLED 단점은 어두운 부분, 그니까 진한색 표현에는 굉장히 좋지만요 밝은 부분 밝기가 약합니다. 기존에 iPad 프로는 미니 led를 극강의 성능을 끌어냈습니다만, 사실. 그게 미니 led 하더라도 LED이기 때문에 어두운 부분의 표현이 떨어졌습니다.
완전 블랙이 아니라 약간의 비교하면 느껴질 정도의 검은색을 구현했죠. 그럼, 텐덤 OLED 뭐냐? 이거는 OLED 단점인 밝은 부분을 커버해 버렸습니다. OLED 밑에 OLED 한 장을 더 붙였어요. 여기 OLED 두 개 붙여 가지고 밝기를 개선해 버렸습니다. 같은 전력을 사용해서 밝기는 2 배로 늘렸다고 합니다. 역시 혁신 기술은 애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두 번째는 두께입니다.
두께가 이번에 5.1mm 로 나왔는데, 이게 그냥 얇다 아니라 아이패드 에어보다 얇아요. 말도 안 되죠. 아이패드는 원래 프로는 성능이 좋지만 두껍고 무거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프로보다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얇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는 휴대성에 더 방점을 두었던 거예요. 근데 이번에는 아이패드 프로가 에어보다 얇고 가벼워져 버렸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가격을 더 주고 살 이유가 돼 버리겠죠.
세번째 특징은 M4 칩이 들어간 겁니다.
원래 M1이 있었고 M2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M3으로 가야 되잖아요. 요거 건너뛰고 M4로 왔습니다.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는 뭘 기대하고 있냐면 AI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뭐가 있죠? 아이폰 16 있잖아요. 둘 다 AI 집중하고 있어요.
AI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M4 칩 정도의 성능이 필요한 겁니다. 어떤 것들을 구현 하냐면, 게임할 때 빠른 건 당연한 거고요. Ai 기술로 기존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 되는 사례를 하나 들어보자면 레이 트레이싱이라는 게 있습니다.
레이 트레이싱 (Ray Tracing) 이라고
빛이 반사되거나 굴절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계산해서 보여주는 기술인데, 사물에 빛이 비칠 때 빛 쪽은 밝고 주변은 어디에 반사가 되고 뒷부분은 얼마나 어두워지고 이런 것들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이게 엄청난 기술자와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한 작업인데, 이런 작업을 할 때는 상당한 고속 고용량의 연산 기능이 필요한데 AI의 도움을 받아서 이런 계산을 처리하려면 M4 칩 같은 고성능의 칩이 필요합니다.
또 한 가지, 파이널 컷 프로라는 영상 편집용 앱인데 아이패드 버전이 나와 있습니다. 맥북에서 쓰는 것보다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4K 영상같이 용량이 큰 영상클립도 느려짐 없이 편집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 영상 클립 넣기와 이동을 펜 터치 한 번 으로 할 수 있고, 누끼 딴다고 하는 뒷 배경을 없애는 것도 바로 터치 한번으로 할 수 있습니다.상당히 효율적인 앱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한 번에 터치로 여러번의 과정을 생락하고 진행할 수 있는 게 보기는 쉬운 거 같은데, 사실 구현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기술입니다.
악기를 좀 다루신다면…
그리고 사실 이건 제가 제일 기대하는 기능이긴 한데, 음악이 있잖아요? 드럼, 기타, 베이스, 보컬, 피아노 음원 채널 별로 나눠주는 겁니다. 이런 게 원래는 각 채널 별로 음원별로 따로 녹음을 해서 미원리는 분리하는 게 아니라 따로따로 작업을 해서 믹싱을 하는 거 잖아요.
이런 음원별로 AI가 자동으로 분리해 버립니다. 노래 부르시는 분들은 반주 MR 그냥 만들 수 있고, 베이스 치시는 분들은 베이스 빼고 MR그냥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거를 하려면 M4 칩이 필요한 겁니다. 지금 기존에 나와 있는 인텔 칩도 특히 저전력으로이런 것을 할 수 있는 게 기술력이라는 겁니다. 현재 출시된 어떤 칩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이에요.
애플 펜슬프로
애플 펜슬 프로도 나왔는데요. 애플 펜슬 프로 같은 경우는 배럴 롤이라고 해서 애플 펜슬을 회전하는 각도에 따라서 칠하는 면적이 달라지는 거, 붓의 방향이 달라져서 넓은 붓으로 한 번에 배경을 칠한다던지 하는 기능을 펜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펜을 돌려주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일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화면에서 메뉴판으로 펜을 왔다갔다 하는 것도 사실 웹툰 작가들이나 이런 분들은 상당히 스트레스죠. 디자이너 분들은 펜슬을 바로 꽉 쥐는 걸로 메뉴판이 팝업되면서 작업을 할 수 있게 해 주었고, 그리고 또 중요한 건 가격이 기존에 모델 애플 펜슬과 가격이 똑같다는 겁니다.새로 사시는 분들이나 이제 살까 결정하신 분들에겐 부담이 없겠죠?
애플 매직 키보드 프로
그리고, 매직 키보드인데, 매직 키보드가 이것도 가격이 똑같습니다. 기존의 개선된 점은 위에 단축키가 들어갔어요.
이런거는 윈도우 사용자한테는 그게 뭐 개선이냐 하실 수 있습니다만, 펑션키가 당연히 맨위에 있는 거 아냐 하는데, 애플은 이런 걸 당연히 넣어 주는 곳이 아닙니다. 이게 없었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를 사지 않고 맥북을 선택하신 분들이 많아요. 근데, 요번에 이게 들어간 거는 굉장히 큰 혁신이고, 가격은 기존 것과 똑같습니다.
스피커 좋소 카메라 좋소 마이크 좋소
스피커 좋고, 카메라 좋고, 마이크 좋고, 다 좋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태블릿 중에서는 가장 훌륭하고, 돈을 줘도 만들 수 없는 그런 수준의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이 부담되긴 합니다만 149만 9,000원이면 엄청 싼 거죠. 실제로 다른 업체에서 이러한 기능 가진 패드를 만든다면 250만원 정도 줘도 이 사이즈의 이기능을 장착하고 나올 수 있는 제품을 누구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근데 이거를 애플이 자본력으로 해낸 겁니다.
저출산 국가의 슬픔이란
우리나라는 1순위로 판매하는 국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렇게 과학기술에 밝고 얼이어댑터들이 많은 나라인데 1순위에서 밀리다니, 나라가 작고 인구가 적어서 판매 대수가 적어서 그랬을 테지만 헐리우드 영화들도 SF 게열은 전부 한국에서 세계최초 개봉하는 나라인데 애플이 좀 근시안인 것 같기는 합니다. 참 인구를 좀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자면 애 키우기 좋은 나라가 되도록 만들어야 할 텐데… 저출산의 아픔이 이렇게도 영향을 미칠 줄이야…
아이패드 구매예약
아이패드 구매 예약을 하러 가시려면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예약 판매 사이트로 가게 됩니다. 구매하시는 가격에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링크를 눌러서 예약을 하시면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링크를 통해 쿠팡으로 가시길 원하고 바라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