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식물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식물을 기르는 활동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주기, 책임감, 그리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아주 중요한 교육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들과 즐겁게 식물을 기를 수 있을까요? 다음은 아이들과 함께 식물을 기르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씨앗 심기 체험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활동은 식물의 생명을 시작하는 씨앗 심기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씨앗을 흙에 심고, 그 씨앗이 싹을 틔우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아이들에게 식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씨앗 심기 체험을 위한 식물 선정은 아이들이 쉽게 키울 수 있고,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는 종류가 좋습니다. 아이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물을 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씨앗 선택하기
순무: 순무는 성장이 빠르고 심기도 쉬워 아이들이 즐겁게 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색다른 모양과 크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씨앗에서 식물로 자라는 과정이 비교적 빠르므로 아이들이 쉽게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열매를 맺는 과정과 그것을 수확해서 먹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입니다.
해바라기: 해바라기 씨앗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루기 쉽습니다. 또한, 해바라기는 빠르게 자라며 크고 눈에 띄는 꽃을 피우므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흙 선택하기
식물에게는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흙이 필요합니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흙의 종류가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흙은 물과 공기, 영양소를 잘 공급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집 주변의 화단 흙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다양한 식물에 적합합니다. 대부분의 식물이 잘 자라도록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제공합니다. 특수한 종류로 페티트 토양이 있습니다. 물과 영양소를 잘 유지하는 특성 때문에 씨앗 심기에 이상적인 토양입니다.
이 토양은 가볍고 공기통과가 잘 되어 식물의 뿌리에 적절한 산소를 공급해줍니다. 그리고 물을 잘 훕수하고 물을 계속 머금고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씨앗이 쉽게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합니다.
페티트 토양은 일반 흙에 비해 물 주기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 이 있습니다. 페티트는 물을 잘 보유하므로,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물에 빠져서 썩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흙이 마르면 물을 주되, 물을 주기 전에 항상 흙의 습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페티트 토양은 물에 빠르게 흡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천천히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물이 토양 전체에 골고루 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주의사항으로는 페티트 토양은 영양소가 별로 없어, 식물이 성장하는 동안 외부에서 영양소를 추가로 공급해 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액체 비료나 고체 비료 형태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식물 성장 일기 작성
씨앗 심기를 마쳤거나 어린 식물을 화분으로 사왔다면 이제부터는 매일 식물 일기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매일 식물의 변화를 관찰하고, 그것을 자신의 말로 표현하는 일은 아이들의 언어 능력과 관찰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아이들이 식물의 변화를 스스로 기록하게 함으로써, 생생한 체험을 통한 학습이 가능하게 됩니다. 매일 아이들에게 식물에게 이야기하거나 노래를 불러주는 것을 권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일은 아이들에게 많은 재미를 주며, 실제로 식물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대화 능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형제들이 없는 아이들, 정적이고 혼자 놀기 좋아하는 아이일지라도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물 퍼즐 및 게임
식물의 생명 주기를 설명하는 퍼즐을 만들거나, 식물과 관련된 퀴즈나 게임을 통해 학습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식물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면서 동시에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런 놀이를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이 백과사전을 뒤져가며 노력을 좀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그런 자료까지는 제공하지 않겠습니다.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너무 편하면 아이들에게 다가가 함께 시간을 보내기위한 부모님의 노력을 방해하는 것이 될까해서 말입니다. 시간을 내서 구글링을 해보시지요 제 블로그를 찾아오신 정도라면 그런 일을 하는 것은 너무 쉽겠지요?
식물 돌보기의 책임감
식물에게 필요한 일정한 관리, 예를 들어 물을 주거나,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은 아이들에게 책임감을 가르치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돌보는 식물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좋은 목적에서 시작은 했지만 식물을 돌보기를 일주일 이상 지속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좋은 목적이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정말로 재미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합니다. 애들에게 재미는 어떤 일을 지속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떤 쉬운 과제를 정해 놓고 보상을 주는 것도 방법이고 의무로 여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열매란 것이 있다는 좋은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서 아이들을 잘 달래서 이끌고 가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 경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성실한 일의 끝에는 과실(보상)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인생에 중요한 가르침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열매를 거두는 체험
채소나 과일 같은 식물을 기르면 아이들이 그것을 수확하고,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 출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 모든 활동은 아이들의 생명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식물에 대한 존중심을 키우며, 책임감과 관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고,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중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험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귀중한 배움이 될 것입니다.
추가정보 – 고체비료와 액체비료에 대한 이해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질소, 인산, 칼륨 등 여러 가지 필수 무기영양소가 포함됩니다. 고체비료와 액체비료는 이런 영양소를 식물에게 공급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각각의 비료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체비료
고체비료는 보통 봄과 가을, 식물의 성장이 활발한 시기에 주로 사용됩니다. 고체비료는 식물이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게 해주므로, 식물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체비료는 흙에 직접 뿌려주거나, 흙에 섞어서 사용합니다. 비료의 양은 비료 제품의 사용 지침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대부분의 제품은 토양의 크기와 식물의 종류에 따라 사용량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액체비료
액체비료는 물에 섞어 사용하기 때문에, 식물이 영양소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액체비료는 식물의 빠른 성장을 돕거나, 식물이 영양소 부족 상태일 때 즉시 영양을 공급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액체비료는 물을 주는 시기에 함께 주는 것이 일반적이며, 제품에 따라서는 일주일에 한 번 또는 두 주에 한 번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사용량은 제품의 사용 지침에 따라야 하며, 일반적으로 1리터 물에 대해 1ml~2ml의 비율로 섞어 사용합니다.
비료를 사용할 때는 식물의 상태와 종류, 그리고 토양의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비료는 과다하게 사용하면 식물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제품의 사용 지침을 꼭 따라야 합니다.
집에서 아이와 생물을 기르면 정서적인 면에서 좋고 휴대폰을 손에서 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방울토마토 같은 과일을 길러 열매가 열리고 수확을 하는 기쁨도 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생물을 가꾸는 좋은 경험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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