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좋아해서 바다보다는 산 속 캠핑을 좋아는 데 모기 에 물려서 아이들이 귀찮아 합니다. 까맣고 흰 줄이 있는 산 모기는 아주 강력해서 한 번 물리면 무시무시하게 가렵습니다. 그 모기때문에 구매한 모기 퇴치등 때문에 아주 효과를 보았습니다.
요산요수
지자요수 인자요산 (智者樂水 仁者樂山) 논어에 나오는 공자께서 하셨다는 이 말은 요산요수라는 말로 줄여서 잘 쓰는 말인데,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 어진사람은 산을 좋아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움직이고 어진사람은 고요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늘 즐겁게 살고 어진사람은 장수한다.”
그런데 나는 바다보다는 산으로 캠핑을 가길 좋아하니 지혜로운 자는 아닌 것 같고 어진사람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주로 지혜로운 사람이 돈 잘 벌고 방구 좀 뀌면서 사는 것 같은 데 착하기만 하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입니다만. 뭐 그렇다 치고… 그래도 나는 산이 좋습니다.
해변보다 산 속 캠핑이 좋은 이유
요즈음이 아니라 예전부터 바닷가 캠핑은 왠지 소란스러웠습니다. 큰 애 돌잡이 때부터 텐트 들고 많이 다녀봤지만 여름 바닷가 캠핑장은 젊음의 쉼터 인지라 가족단위로 특히 어린 애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 캠핑은 밤잠 설치기 쉽습니다.
지네들도 스트레스 풀러 왔을 텐데 거기다 대고 잔소리하기도 싫고 참 난감할 때가 많아서, 언제부터 인가 우리 가족은 바닷가에는 아예 호텔을 이용하지 낮에만 다녀오지 야영장에서 지내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아주 천하에 나쁜 것이 모기
그런데 산속에도 참 귀찮은 방문객들이 있으니 바로 벌레들인데, 특히 이 산모기는 한 번 물렸다 하면 탱탱 붓고 얼마나 가려운지 …까맣고 발에 흰 줄이 쭉쭉 있는 바로 그 놈입니다.
텐트밖에 나갓다 들어올때면 빨리들어오라고 애들 모기물린다고 잔소리 때문에 아주 스트레스 받게하니 물려도 스트레스, 안 물려도 스트레스 받게하는… 아주 천하에 나쁜 것이 모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모기퇴치등
결국 작년에 휴대용 모기등을 찾다가 모기 퇴치등이란 걸 찾아냈습니다. ㅎㅎ USB로 충전하는 방식이고 안드로이드 5핀을 사용하는 데 휴대폰에 사용하는 C-TYPE 아닌게 좀 아쉽습니다. 충전기 줄을 따로 가지고 다녀야하는 게 조금 귀찮은 것.
그래도 밤새 켜놓아도 될 만큼 사용시간이 충분해서 한 번 충전하고 3일동안 밤 새 켜 두었는 데 집에 와서도 켜지는 것을 보면 배터리 성능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사용안내서를 보니 완충시 3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씌여있습니다.
(충전시간은 녹색불 켜질 때까지 3-4시간걸림)
조명까지 같이 사용하면 3단계 밝은 조명으로 사용시에는 6시간 2단계 일반조명은 12시간 1단계 어두운 조명은 20시간 사용. 우리는 텐트등은 따로 가져갔었기 때문에 모기 퇴치 등으로만 사용했습니다.
휴가에서 돌아와서는 애들 방에 계속 사용했는 데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모기 때문에 문제없었고 잡혀 있는 모기는 없었습니다. 모모기 퇴치드이 생긴 줄 알고 모기가 도망을 간 건지는 모르겠는 데 아무튼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충전을 하고 있는 중에도 사용가능해서 아주 좋습니다.

생활방수가 되는 캠핑용 모기퇴치등
그리고 좋은 점은 생활방수가 되어서 물로 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기가 죽어서 붙어있는 것은 바로 휴지로 떼어내도 지꺼기가 남아있는 데 함께 들어있는 솔로 문질러서 떼어내고 흐르는 물로 바로 씻어내면 깨끗하게 됩니다.
물론 상식이겠지만, 물로 씻을 때는 전원을 끄고 충전구 실리콘 마개로 닫고 해야됩니다.
UV 등이 켜졌을 때 손가락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틈새가 작게 만들어져 있기는 한데 작은 아이들 손가락은 들어갈 수 있
으니 텐트에 매달아서 사용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 작은 랜턴으로 여름내내 효과를 봐서 올해도 잘 사용할 생각입니다.
잘 만든 제품 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림크를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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