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이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애플 놈들을 믿느냐. 대답을 머뭇거리자 그분이 다시한번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너는 애플 놈들을 믿느냐? 네 저는 애플 놈들을 믿슙니다. 제 주머니는 빈약하나 그래도 그 성능을 믿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혁신적인 성능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는 정말로 혁신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디스플에이 이름이 뭐 울트라 레티나 나이스 캡숑 무슨 그렇게 복잡한 이름이 아니더라도 정말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레드 디스플레이의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한 애플의 엔지니어를 칭송합니다. 그 어떤 태블릿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밝기와 명암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작인 아이패드 에어보다 얇고 가벼워졌다는 점도 이 탠덤 디스플레이의 기술력 덕분입니다. 원래는 아이패드 프로가 더 무겁고 아이패드 에어가 훨씬 가볍고 얇은 휴대성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었는 데 이제는 거꾸로가 됐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M4 칩셋
신작 아이패드 프로는 아직 맥북에도 들어가지 않은 M4 칩셋을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신형 칩셋은 맥북에 먼저 장착하고 아이패드에는 그 다음 버전에 달고 나오는 것이었는 데 이번에는 아이패드에 먼저 개발된 신형 칩셋을 아이패드에 먼저 출시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이거는 아마도 Open Ai 와의 협약된 비밀스런 작당이 있을 거라는 추측입니다. 아마도 6월 10일에 발표되는 WWDC 24에서 뭔가 큰 밑그림을 그려놓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구동시스템에 Ai를 구현하는 추세로 볼 때 새로 발표될 iOS 18 을 통해 Ai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미리 칩셋에 확보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맥북의 서브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아이패드에 신형 칩셋을 그것도 전작인 M2에 비해 50%나 강화된 성능의 칩을 넣었을 리가 없습니다.
새로나온 애플 펜슬 프로
애플 펜슬 프로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왜 전작들과 호환되지 않도록 했느냐 뭐 새로 만들기만 하면 전부 다 사게 만드느냐 그렇습니다 애플 놈들은 그렇게 만들어놓고 서브아이템들을 다 사도록 만듭니다. 보십시오 아이폰사면 애플워치 사게 만듭니다. 없어도 그만이지만 사서 써보면 이거 없이 어떻게 살아왔는 지 인생을 뒤돌아보게 만들어놓습니다. 맥북사면 아이패드 사야합니다. 아니 이거없이 어떻게 두꺼운 책 메고 다니며 공부를 해왔는 지 인생을 뒤돌아보게 만들어 놓습니다. 그러니까 네 가지 모두 사야하는 고통을 안겨주는 애플 놈들입니다. 그런데 새 상품이 나오는 이 기회를 애플놈들이 놓칠리가 있습니까? 새 아이패드에 새 펜슬이 따라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또 신박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매직키보드+평션 키
매직 키보드에 펑션키를 넣어 놓았습니다. 이거 해달라고 목 놓아 울부짖었으나 들은 채도 않하던 애플놈들이 말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용 매직 키보드를 본 순간 딱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 이거 맥북이나 다름없구만…. 아 그렇습니다 저는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았습니다. 이제야 애플 놈들의 거대한 밑그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거였군 이놈들이 노린 것은… 이제는 맥북을 살 필요가 없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신형 칩셋을 넣고 Ai용 신경망회로 공간을 늘여놓더니 매직 펜슬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매직 키보드를 데스크 탑 키보드처럼 만들어 놓은 이유입니다. 이제 모든 것은 아이패드로 통한다.
선을 넘은 아이패드 프로
그러니 이것은 완전히 선을 넘은 것입니다. 이것은 이제는 아이패드의 휴대성을 극대화하고 고성능화 시켜서 Ai와의 협업을 통해 ai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한 그런 칩셋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새로 나온 아이패드 프로 13 같은 경우에는 매직 키보드를 깔고 놓았을 때 거의 맥북에 수준까지 가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M2의 성능도 다 쓰지 않고 살고 있는 데, 그리고 맥북에 달려있지도 않은 M4 라는 새로운 칩을 장착했다는 얘기는 이후에 애플이 어떤 식으로 마케팅을 새롭게 전개할 것인지 어떻게 바뀐 것인지 좀 의심하게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이제 이후에 강력하게 대두될 Ai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M3 칩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는지도 모릅니다. 파이널 컷 2 라든지 로직 2를 돌렸을 때 그것이 새로 만들어진 매직 키보드와 또 에지 펜슬 프로를 가지고 어디서나 직접적으로 그 최대한의 성능을 살려서 정말로 효율적인 그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Open AI와 애플
그러니까 Open Ai 가 챗GPT-4o 옴니를 시연하면서 모두 애플사의 제품을 사용했다는 것이 애플이 이제 오픈에이아이와 협력을 하겠다는 분명한 뜻을 밝히면서 애플의 새로운 iOS에 어떤 앱을 통해서 아이패드에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그것이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아이폰이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처럼 다시 시장에서 애플이 주도권을 가지고 다시 기술적으로 앞서 나가는 엄청난 충격을 가져올 만한 제품이 이번에 출시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고성능의 태블릿이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 지 충분히 예상하는 바는 있겠지만 애플 놈들은 항상 기대한 것 이상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에필로그
가격? 그렇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내 호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실적인 문제지요. 하지만, 남보다 먼저 빨리 사야 만 무슨 자격증을 받습니까? 스타벅스 출입증이라고 놀리는 웃기는 분들도 있습디다만, 그건 진정한 애플 신자들을 무시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맨 앞에 제가 말한 것입니다. 너는 애플 놈들을 믿느냐? 죄가 밉지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격이 밉지 애플놈들을 저는 미워할 수 없습니다. Ai 시대에 충분히 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고성능 태블릿, 더 밝고 더 선명하고 더 빨리 움직이는 현존 최고의 디스플레이, 가장 얇은 태블릿, 더 넓어진 화면, 다른 태블릿에 구현할 수 없는 편리한 앱, 스피커의 사운드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애플 펜슬과 매직 키보드 별다방에 앉아서 넷플릭스를 보든지 챗GPT와 “Her”처럼 다정한 대화를 나누며 아.아. 한 잔을 때리던지. 어디서든 무슨 일을 하던 아이패드 프로는 내 디지털 생활에 신박한 변화를 일으킬 것이 분명합니다.
맥북은 이제 안사도 되는 거 아닌가?….근데 이거 한국엔 언제 나오는 거야?